안녕하세요.
경제사회연구원입니다.
2024년, 경제사회연구원이 어느덧 개원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우리 연구원은 다양한 연구 활동과 미래세대를 위한 공론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기념식 및 세미나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부 세미나는 ‘내일의 대한민국, 청년이 묻고 기성세대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최대석 이사장님께서는 개회사에서 “오늘은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축하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의 5년, 그리고 그 이상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경제사회연구원이 미래세대를 위해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후 권남훈 원장님의 사회로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조발제는 전준영 326호국보훈연구소 사무총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병사인 전 사무총장님은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진영 논리가 사회에 끼친 혼란을 지적하며, “절차적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바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발제하였습니다.
기조발제 후에는 전상인 서울대학교 교수님과 민세진 동국대학교 교수님께서 토론을 이어나가셨습니다. 민세진 교수님은 "기성세대의 마인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모든 이슈에 대해 편 가르기부터 하는 현재의 세태를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전상인 교수님은 보수정치의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보수정치가 '주인의식'과 '권력의지'를 상실한 상태"라고 진단하고, "청년세대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그들의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셨습니다.
권 원장님께서는 이러한 논의를 종합하며 앞으로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경제사회연구원의 비전과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통해 연구원의 여정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이상민 전 이사장님, 오세훈 서울시장님, 윤재옥 의원님 등 여러 내빈께서 영상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안대희 후원회장님께서는 축사에서 “미래세대에게 밝고 살기 좋은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 강조하시면서, 경사연 개원 이래 지금까지 헌신해주신 분들의 성함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이후 권남훈 원장님의 성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권 원장님께서는 회원 및 후원 현황·연구용역·세미나 등의 활동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경사연이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건전한 공론장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셨습니다.
행사는 내빈들과 함께한 케이크 커팅식, 만찬, 그리고 새로운 원장님 취임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경제사회연구원 식구 여러분 덕분에
이번 5주년 세미나 및 기념식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경제사회연구원의 개원 5주년을 축하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사회연구원입니다.
2024년, 경제사회연구원이 어느덧 개원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우리 연구원은 다양한 연구 활동과 미래세대를 위한 공론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기념식 및 세미나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1부 세미나는 ‘내일의 대한민국, 청년이 묻고 기성세대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최대석 이사장님께서는 개회사에서 “오늘은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축하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의 5년, 그리고 그 이상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경제사회연구원이 미래세대를 위해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이후 권남훈 원장님의 사회로 본격적인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조발제는 전준영 326호국보훈연구소 사무총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병사인 전 사무총장님은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진영 논리가 사회에 끼친 혼란을 지적하며, “절차적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바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발제하였습니다.
기조발제 후에는 전상인 서울대학교 교수님과 민세진 동국대학교 교수님께서 토론을 이어나가셨습니다. 민세진 교수님은 "기성세대의 마인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모든 이슈에 대해 편 가르기부터 하는 현재의 세태를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고, 전상인 교수님은 보수정치의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보수정치가 '주인의식'과 '권력의지'를 상실한 상태"라고 진단하고, "청년세대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그들의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셨습니다.
권 원장님께서는 이러한 논의를 종합하며 앞으로 청년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경제사회연구원의 비전과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통해 연구원의 여정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이상민 전 이사장님, 오세훈 서울시장님, 윤재옥 의원님 등 여러 내빈께서 영상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안대희 후원회장님께서는 축사에서 “미래세대에게 밝고 살기 좋은 나라를 물려주어야 한다.” 강조하시면서, 경사연 개원 이래 지금까지 헌신해주신 분들의 성함을 직접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이후 권남훈 원장님의 성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권 원장님께서는 회원 및 후원 현황·연구용역·세미나 등의 활동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경사연이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건전한 공론장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셨습니다.
행사는 내빈들과 함께한 케이크 커팅식, 만찬, 그리고 새로운 원장님 취임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경제사회연구원 식구 여러분 덕분에
이번 5주년 세미나 및 기념식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경제사회연구원의 개원 5주년을 축하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