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월 9일 수요일! 초접전의 박빙 승부가 펼쳐져 다들 늦은 새벽까지 개표방송을 보느라 다음날 피곤하진 않았어? 개표율 90%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이 이어진 끝에 결국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어! 윤석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10일 새벽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 소감을 통해 "뜨겁고 열정적인 레이스였다"고 대선 과정을 평가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밝혔어. 그리고 "이 결과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어.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키워드로 한 번 살펴볼까?
1. '역대 헌정사 최소 득표차', '장외 0선' 당선
10일 오전 완료된 최종 개표 결과 윤석열 당선인은 1639만4815표(48.56%)를 획득했고, 이재명 후보는 1614만7738표(47.83%)를 기록했어. 득표차는 0.73%, 표차는 24만7077표에 불과한 그야말로 초박빙의 승부였어. 윤 당선인의 승리는 헌정 사상 최소 득표 차를 기록한 '신승'이라는 평가야. 전문가들은 대선이 유력한 제3후보가 없는 가운데 사실상 보수와 진보의 일대일 구도로 치러지면서 진영 결집이 극대화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어.
윤석열 당선인은 첫 '장외 0선'으로 처음 도전한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어. 작년 6월 29일 정권교체를 기치로 내걸고 정치 참여를 공식화하며 대선 도전을 선언한 지 불과 8개월 만이야.
2. 그럼 임기 시작일은 언제야?
우선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어. 20대 대통령의 정식 임기는 오는 5월 10일 공식 출범하지만 그때까지 인수위원회를 통해 국가 비전과 국정 목표·과제를 구체화하는 사전 작업을 할 예정이야. 인수위 출범은 보통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된 후 1~2주 뒤에 이뤄지고 당선 후 약 2~3개월 동안 국정 운영 방향,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인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야. 이번 '윤석열 인수위'의 규모는 5년만의 정권 교체로 모든 분야에서 정책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된 만큼 이전 인수위보다는 훨씬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3. 앞으로의 일정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확정 첫날인 10일 오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축하 전화를 받고 약 20분간 통화했어. 통화의 기조는 한미 동맹의 힘을 재확인하고 긴밀한 대북 공조 등을 약속하면서 이른 시일 내 회동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어. 북한도 11일 관영매체를 통해 "남조선에서 3월 9일 진행된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야당인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단신으로 보도했어. 앞서 북한은 2012년 보수정당 후보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됐던 제18대 대선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이름조차 거론하지 않은 채 "새누리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었다고 한다"라고 대선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촉발된 경제·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새 대통령 당선인이 맞닥뜨린 도전과제는 만만치 않아보여. 플랜터들도 새롭게 출범할 새 정부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보는건 어떨까?
※ 본 콘텐츠와 관련하여 의견 또는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경우 이메일(media@riesplant.com)로 문의해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월 9일 수요일! 초접전의 박빙 승부가 펼쳐져 다들 늦은 새벽까지 개표방송을 보느라 다음날 피곤하진 않았어? 개표율 90%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이 이어진 끝에 결국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어! 윤석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10일 새벽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 소감을 통해 "뜨겁고 열정적인 레이스였다"고 대선 과정을 평가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밝혔어. 그리고 "이 결과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어.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키워드로 한 번 살펴볼까?
1. '역대 헌정사 최소 득표차', '장외 0선' 당선
10일 오전 완료된 최종 개표 결과 윤석열 당선인은 1639만4815표(48.56%)를 획득했고, 이재명 후보는 1614만7738표(47.83%)를 기록했어. 득표차는 0.73%, 표차는 24만7077표에 불과한 그야말로 초박빙의 승부였어. 윤 당선인의 승리는 헌정 사상 최소 득표 차를 기록한 '신승'이라는 평가야. 전문가들은 대선이 유력한 제3후보가 없는 가운데 사실상 보수와 진보의 일대일 구도로 치러지면서 진영 결집이 극대화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어.
윤석열 당선인은 첫 '장외 0선'으로 처음 도전한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어. 작년 6월 29일 정권교체를 기치로 내걸고 정치 참여를 공식화하며 대선 도전을 선언한 지 불과 8개월 만이야.
2. 그럼 임기 시작일은 언제야?
우선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어. 20대 대통령의 정식 임기는 오는 5월 10일 공식 출범하지만 그때까지 인수위원회를 통해 국가 비전과 국정 목표·과제를 구체화하는 사전 작업을 할 예정이야. 인수위 출범은 보통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된 후 1~2주 뒤에 이뤄지고 당선 후 약 2~3개월 동안 국정 운영 방향,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인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야. 이번 '윤석열 인수위'의 규모는 5년만의 정권 교체로 모든 분야에서 정책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된 만큼 이전 인수위보다는 훨씬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3. 앞으로의 일정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확정 첫날인 10일 오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축하 전화를 받고 약 20분간 통화했어. 통화의 기조는 한미 동맹의 힘을 재확인하고 긴밀한 대북 공조 등을 약속하면서 이른 시일 내 회동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어. 북한도 11일 관영매체를 통해 "남조선에서 3월 9일 진행된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야당인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단신으로 보도했어. 앞서 북한은 2012년 보수정당 후보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됐던 제18대 대선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이름조차 거론하지 않은 채 "새누리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되었다고 한다"라고 대선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촉발된 경제·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새 대통령 당선인이 맞닥뜨린 도전과제는 만만치 않아보여. 플랜터들도 새롭게 출범할 새 정부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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